죄스러웠던 아이스팩 폐기, ‘유산슬’에서 힌트 얻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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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증 확산 사태에 식료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편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가 좋긴 한데, 박스에 같이 담겨오는 아이스팩을 보고 있자니 불편하다. 박스는 재활용이라도 한다지만, 미세플라스틱 냉매가 들어있는 아이스팩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이 폐기물이 결국 바다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면 죄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 주요 유통업체들은 냉매 대신 물을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내놓았지만, 이건 보랭 성능이 약하다. 그런데 포장재 제조업체 ‘딕스’의 김성태(51) 대표는 “전분(澱粉)물을 이용하면 보랭성도 높이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아이스팩을 쓸 때마다 느끼던 찝찝함을 없애준다니 반가워서 경기도 평촌에 있는 회사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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