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BS 때보다 TV에서 사라진 지금이 더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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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른이 즐길 만한 코미디가 없었어요. 저희가 제대로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민수(30)·이용주(35)·정재형(33)은 공중파 공채 출신 개그맨이다. SBS 16기인 김민수와 이용주는 2016년 데뷔했다. 정재형(KBS 29기)은 2014년 신인으로 개그콘서트에 처음 출연했다. SBS ‘웃찾사’(웃음을찾는사람들)와 KBS ‘개콘(개그콘서트)’이 이들의 주 무대였다.

2017년 웃찾사 폐지 이후 김민수와 이용주는 서울 홍대와 강남을 오가며 스탠드업 코미디(관객과 마주하며 진행하는 실시간 희극)를 했다. 이용주와 정재형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뜻이 잘 맞았던 셋은 2017년 11월부터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19년 4월에는 유튜브에서 ‘피식대학’이라는 채널을 시작했다. 개그 프로그램처럼 코너 형식으로 여러 상황극, 성대모사 시리즈를 찍는다.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웃찾사’와 ‘개콘’을 만든 것이다.

1년 3개월 만에 구독자 30만명이 그들의 개그를 보기 위해 모였다. ‘탈북자 몰카’ 영상은 조회수 400만을 넘겼다. 최근에는 매장별 알바생 성대모사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 강남의 샌드박스네트워크 사무실에서 피식대학 3인방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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