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매일 1억짜리 차 한 대씩 폐차하는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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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국 자동차 업계가 미국 시장 진출 35년 만에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은 4월2일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올해 3월 미국에서 총 14만4932대의 차량을 팔았다고 했다. 이는 작년 3월보다 77.8%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7만8409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3%나 성장했다. 기아도 지난달 판매량 6만6523대로 작년 3월과 비교해 46.5%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인 건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였다. 한 달간 제네시스 전체 라인은 3006대가 팔렸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0.2% 성장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2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복 사고 이후 미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를 들이받은 뒤 차량이 뒤집어지는 큰 사고였지만 내부는 거의 파손되지 않아 안전한 차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도 교통사고 긴급 브리핑에서 현대차의 기술력을 언급했다. 경찰은 범퍼를 포함한 차량 앞쪽이 크게 망가졌는데도 내부 운전석은 온전했다고 했다. 또 “에어백 10개가 제대로 터졌다. 과거보다 안전해진 현대차 기술의 놀라운 면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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