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다” “손을 사용하니 박진감이 더 느껴진다” “음성보다 더 큰 역동성이 있다” 작년 광복절에 수어 예술 단체인 ‘핸드스피크’가 공개한 뮤직비디오 ‘누가 죄인인가’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 삽입곡을 수어(手語)로 재현한 영상이다.
공군에는 '붉은 베레'라고 불리는 '공정통제사(CCT·Combat Control Team)'가 있다. CCT는 전시 공중 전력과 지상 전력을 연계하고 항공기를 관제·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다. 군 비행장 및 항공기 테러 대응에 특화된 대테러 작전과 해외 재해·재난 시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